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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 한국을 떠나 다낭공항에 도착

◀↗↓↖▶바인 발행일 : 2020-01-13

이번에 장인어른 칠순을 기념해서 가족끼리 #베트남다낭 여행을 합니다.
베트남여행 은 처음이라 준비도 많이 했는데 드디어 도착해서 어제 하루 자고 아침에 포스티을 하네요.

베트남 다낭여행 준비 사항은 개인블로그에 포스팅 해 두었습니다.

http://dongtanin.com/221760409593

 

다낭여행준비 - 여행일정을 짜봤습니다.

#다낭여행 #여행일정 #베트남여행​​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베트남다낭 여행일정을 짜봤습니다....

blog.naver.com

 

 

 

환전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했고 찾는것은 인천공항으로 지정 했었습니다.
출국당일 인천공항 신한은행 어느창구에서나 환전신청한 금액을 본인확인 절차 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포켓와이파이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 했습니다. 공항 코너쪽 끝에 있었습니다.
대기표 기계가 있는것을 보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시 인터넷신청은 필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했습니다
간단한 확인 후 포켓와이파이 들어 있는 파우치를 받았습니다.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포켓와이파이 사용법?]
전원 ON -> 핸드폰에서 신호 잡기 -> 포켓와이파이에 적혀 있는 암호 넣기

 

우리가족 모두 11명 중 노약자와 미취학 아동이 있어서 입국심사 프리패스(?) 권을 받아 편하게 입국절차 밟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수증은 탑승하기 전 먹은 점심 입니다.
저가 제주에어에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간단하지만 시간이별루 없어서 후다닥 먹은 점심 리스트 입니다.
정말 후다닥 푹풍 흡입 했어요. 공항에 넉넉히 2시간 정도 전에 도착 했는데두 시간이 촉박했어요.
공항에서 점심을 해결 해야 한다면 좀더 서둘러야 했나봐요.

 

제주항공 

제주항공에 탑승했습니다.
저가항공이라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좁네요. 창가에 앉은 사람이 밖으로 나올려면 옆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일어나야만 가능한 구조네요. 통로에 앉았는데 자다가 몇번을 일어났는지 몰라요. 서로서로 이해 해야 하는 부분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요. ^^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잠을 청했다가 커피와 달달구리 비스켓을 먹었는데 커피를 마시는 순간...부드럽고 순하고 괜찮네란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이맛은...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아래 더치커피를 지난 여름에 사서 많이 마셨는데...완전 딱 이맛이 나네요.
기내라 뜨거운물에 간편하게 준비 할 수 있어서 아래 제품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다낭공항 도착

드디어 거의 5시간 정도를 닭장같은 비행기에 갖혀 있다가 베트남 다낭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는 날 날씨가 좋아 입고온 옷이 약간 부담 되긴 했지만...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역시 공항에 도착하니 핸드폰 관련해서 판매를 하고 있네요.
유심을 무제한 180,000동이면....
계산할때... 끝자리 하나빼고(18,000) 1/2 하면 된다고 했으니 9,000원 이네요.
한국에서 무제한 유심을 안해봐서 적당한 가격인지 모르겠네요. 참고 하라고 찍어 봤습니다.

 

 

6시간 차량렌트를 신청했더니 공항에 저렇게 이름을 들고 픽업 나오신 분이 계시네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셔서 고생을 했습니다.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ㅠㅠ 16인승 신청했는데 아무리 봐도 16인승이 아니네요.
그걸 설명 하다고 통역앱 깔고 서로 주고 받기를 한참을 하다가 큰 버스가 와서 미니버스가 아닌 큰 관광버스가 와서 그걸로 돌아다녔습니다.
다행히 버스 운전하시는 분은 영어를 아주 조금 하시는 분이였습니다.

일정대로 한시장 -> 롯데마트 -> 숙소로 이동해서 하루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시장 근처에 내려 주시고 돌아올때까지 버스에서 계속 대기 하고
롯데마트에도 근처에 내려준 후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아 근처에 있겠다며 연락처로 연락 하면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일행중 한명은 한국에서 무제한 LET 유심을 신청해서 전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포켓 와이파이만 있었다면 이런 상황엔 어떻게 해야 했을지 모르겠네요.
롯데마트에서 무려 4박스 포장을 할 정도(한화로 약 20만원)의 장을 본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첫날 다낭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이야기]

 

베트남 다낭여행 - 한시장, 롯데마트, 베트남 쌀국수

공항에서 6시간 렌트한 차로 첫번째로 간곳이 바로 한시장 입니다. 한시장이 HAN River 옆에 있습니다. 버스를 강옆에 세워 주시고 방향을 알려주신 후 버스 기사분께서는 우리를 기다린다고 편하고 놀고 내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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