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극복 - 집안에서 생활하기 DAY3

◀↗↓↖▶바인 발행일 : 2020-03-02

어제까지 집에서 지낸지 3일째 입니다.

코로나여파로 극복을위해 국민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저는 1주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으며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먹을 식자재는 준비해 뒀고
그동안 냉동실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게 쌓여 있던
식자재 이번 기회에 탈탈 털어서 다 먹어버릴거에요.

코로나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 제가 가장 실천하기 편하고 매일 지키고 있는게
물, 특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자!!!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작두콩으로 따땃한 물을 끓이고
어제 마시고 남은 물은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
매일 아침 따뜻한 물과 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딸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부터 마시게 하고 있어요.

거실 한가운데 나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노트북과 텀블러 그리고 나를 지켜주고 있는
식물 화분들...^^


아침밥 하기

아침겸 점심은 내가 준비하기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뭘 먹나? 하며 밥통을 열었더니
밥이 없네요. 그래서 바로 밥부터 했습니다.
현미쌀은 불리는데 시간이 걸려서 백미로 흰쌀밥을 ^^

 

그리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빵을 꺼내
에러프라이어로 돌렸습니다.
전자렌지만큼 주방역사에 큰획을 그었다라고 생각하는
제품이 바로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대단한 발명품 같아요. 우리생활에 꼭 필요해요.
묶음상품으로 구매후 남는 것 또는
다 먹지 못한것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에어에 돌리면 처음 맛 처럼 맛있어요.

 


커피타임

모닝커피가 빠질 수 없죠.
커피는 드립으로 내려서 마시고 있습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캡슐커피와는 다른 맛이 있어요.
커피빈은 지난 다낭여행에서 구매한 커피 입니다.
베트남커피가 나름 유명해서 종류별로
5가지 정도 사왔습니다.
3번째 봉지 먹고 있는 중입니다.

드립커피 맛있게 니리는 팁!!!
1. 드립필터 종이는 물로 몇번 내려서 냄새를 제거해라
2. 물온도는 90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우면 커피의 쓴맛이나 탄맛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3.1절 태국기를 달았습니다.
인증샷이에요. ^^

이후 일정은..
애들하고 어제 하다만 브루마블 했고
저녁에 넷플리스로 영화보고
고무나무 식물 화분으로 옮겨심고

이상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