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서 야외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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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면에 있는 처형네 원목 통나무집에서 3일째 되는 밤 집 마당에서 야외 BBQ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파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이런 생활이 너무 부럽기만하고 우리는 캠핑에서나 할 수 있는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것 또한 부럽네요. ^^

 

오늘 고기는 한돈 목살과 소시지...그런데 불이 생각보다 세서 소시지는 많이 타버렸네요. 고기를 구으니 생고기가 익으면서 철판에 붙어 버리네요. 삼겹살이였으면 고기 기름이 나와서 이렇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fat이 적은 목살은 이렇게 붙네요. 그렇다보니 고기의 형태가 깨져서 보기도 안좋네요. 나중에는 고기에서 어느정도 기름기가 나오니까 고기가 달라붙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숱불이 생각보다 강해서 소세지는 좀 타버렸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내일 비가 예상되어서 인지 저녁 날씨가 살짝 선선한것이 야외바베큐 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앞집 홍사장님 딸들도 와서 함께 BBQ 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홍사장님이 보내준 취나물이 목살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맥주는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산 테라, 처음 마셔보는데 내 취향에 맞네요. 맥주까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여름이 다가와서인지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어두워 지기전에 저녁 BBQ가 끝나버렸네요.
마지막엔 애들이 좋아하는 마시멜로 구워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핑을 가도 항상 챙겨가는 마시멜로!!!

 

마시멜로 구워먹는 시간까지 끝나갈 때쯤... 어둑어둑 해지고 데크에 불이 들어오니 분위기는 더욱 물어 익었습니다.
애들은 들어가서 각자의 놀이에 빠져 있을때 어른들은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밤을 BBQ와 맥주 한잔...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사태가 끝나고 자유롭게 야외 활돌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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