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코로나로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정말 확~찐자가 될것 같고 날씨가 너무 좋은데 창밖으로만 바라만 본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지난 주말 너무 날씨가 좋아서 외출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고민 하다가 늦은 3시 정도에 외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이 아닌 이 아파트가 아닌 어디라도 좋으니 나가자~란 생각으로 외출 준비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공원은 피하고 한적한 절 같은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용인 와우정사가 떠올라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선 시간이 오후 3시니 와우정사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맑은 공기로 리프레쉬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와우정사까지는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고 가는 동안 많은 차들이 반대편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들 집으로 ..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발급 후 정책지원금을 충전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내 열심히 써줘야 하는거라 외식을 종종 합니다. 4인 가족이라 120만원 받았는데 3개월내 다 쓸수 있겠지? 라는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지금 소비 패턴으로 봤을땐 2개월내 무조건 다 쓸것 같아요. 요즘 지역내 식당을 가보면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라 생각 하며 오늘도 즐겁게 외식을 했습니다. 카림상가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몇번을 갔었습니다. 우리 식구들 입맛에 맞아 아주~ 가끔 갑니다. 지난번까지는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경기지역화폐로 공짜루 먹었네요. 정책지원금 모두 사용 후에도 경기지역화폐인 화성지역화폐 충전시 10% 더 인센티브로 충전되기 때문에 10% 할인율이라..

오늘은 긴 인터넷주소를 줄여주는 단축URL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SNS가 대중화 되고 긴주소를 짧게 줄여야하만 하는 상황에서 구글, 네이버 등 큰 기업에도 단축주소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서비스는 10년을 못 가고 더 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는 사양산업이 되었네요. 그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이유가 있었겠죠? 하지만 지금도 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해외 사이트 및 국내 사이트도 있습니다. 해외 대표적인 사이트는 bitly.com 그리고 국내는 url.kr 이 있습니다. 그 중 국내 서비스 사이트인 url.kr 의 클린단축주소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url.kr/ 단축URL-링크주소 줄이기, url 단축 서비스 복잡하고 긴 url을 짧게 ..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또 연장 하면서 현재 초등학생인 두 딸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생애 처음 겪는 일을 경험하게 되고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듯 자리에 앉아 온라인수업에 참여 하고 있어요. 평상시 하던 스타일이 아니니 어리둥절 하기도 하는 것 같았는데 며칠 집에서 이렇게 온라인 수업을 해 보니 재미도 있나봐요. 다행히 집에 제가 사용것과 와이프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각각 있어서 두 딸들은 시간차 없이 각자의 수업을 들을 수 있네요. 대신 제가 요즘 집에서 쉬는 날이 회사에 나가는 날 보다 많은데... 오전 시간은 애들에게 양보 하고 있습니다. ㅠㅠ 온라인수업을 위한 준비가 안되는 가정은 신청하면 컴퓨터를 빌려주지만 파손시 보상하는 조건이라고 하네요. 전국단위로 계산하면 이런 조치도 쉽지 않아 보..

글 목차 오늘 바인블로그에 "바인칼럼"이란 메뉴를 추가 했습니다. 제가 칼럼을 쓸 정도의 필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만의 일기형 포스팅을 바인칼럼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 첫번째 칼럼으로 코로나19로 지원받은 경기도 및 화성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나의 생각은? 코로나19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내가 다니는 직장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집에서 재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뜻하지 않게 집에서 쉬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졌다. 관련 업계 중 일정기간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한 사례도 있다. 영업을 하면 할 수록 인건비 및 고정적인 지출비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린 결단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같은 재난사황을 개인..

이렇게 베트남 다낭여행을 무사히 재미있게 마쳤습니다. 주제에 맞지 않은 몇가지 영상을 소개 하려 합니다. 자전거 도난사건 마지막날 아침....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후엔이 타고온 자전거를 빌려서 빌라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이때 빌라공용 풀장에 가봤죠. 빌라에 풀이 있는 풀빌라 였기에 공용 풀장에 갈일이 없었지만 한번 구경이나 한번 할까란 생각으로 가봤어요. 풀장 입구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고 왔는데 세워둔 자전거가 안보이는 거에요 ㅠㅠ 인근 직원에게 물어보니 어설푼 영어로 여자가 가져갔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근 빌라를 돌아다니다가 자전거를 발견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말이 잘 안통해서... 아침에 그냥 나와서 포켓와이파이도 안되어 통역앱도 안되고...ㅠㅠ 일단 내가 빌린 자전거라서..

마지막 날 이제 한국으로 가야하는 일만 남았네요. 짧지만 알차게 보낸 다낭여행 이였습니다. 빌라에서 준비를 다 하니 Sunny가 부기를 불러서 캐리어를 모두 푸라마빌라 리셉션데스크로 옮겨 줬습니다. [마지막 쇼핑]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20만원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라에 머무는 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한국에 가져갈 것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출발하는 당일 걸어서 다낭미케스파 옆에 있는 마트에 1팀을 미리 보내서 추가로 구매할 것을 구매 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공항샌딩버스가 가면서 픽업 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죠. 아래 물건들을 추가로 구매한 과자 들입니다. 200원짜리 라면(Hao Hao) 1박스(30개) + Gery 과자 9박스 + Coffee Joy 3박스 +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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