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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98

다육식물 염좌 - 가지치기로 모양 다듬기 다육식물은 키워본 경험이 없어 선호 하는 식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식물은 "염좌" 라는 다육식물 입니다. 첫째 딸래미가 학교에서 키우다가 방학때 집으로 가져온 후 제가 조금큰 화분으로 옮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다육식물 염좌는 거실에서 다른 작은 식물들과 잘 컸습니다. 오늘 보니 너무 자라서 옆으로 처지기 시작 하는거에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ㅠㅠ 그래서 이웃블로거 중 식물전문가가 있어서 사진을 보냈습니다. 지금 상태가 이런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답변은 명확 했습니다. 1. 지지대를 세워 식물이 야무지게 목대가 단단해질때 까지지 지지해 준다. 2. 균형에 맞게 가지치기를 해준다. 그래서 저도 다육식물 염좌를 가지치기를 해서 모양을 잡아 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육식물 염좌 모양을 잡아 .. 생활정보/일상 2020. 3. 8.
멜라닌고무나무 삽목 후 화분으로 옮겨심기 멜라닌고무나무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의 상록 열대 활엽 교목으로 원산지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다.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게 특색이며 벵갈고무나무에 비해 잎의 색이 더 진하고 자줏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다. 가지를 잘라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중 고무나가 있다. 많이들 알고 있는 벵갈고무나무는 아니고 그와 비슷한 멜라닌고무나무 입니다. 작은화분을 크게 키워서 가지치기를 했고 가지치기 후 삽목(꺾꼿이) 후 개체수를 늘렸다. 그런데 불행히 올 겨울 가장 추운날 베란다 창문 닫는걸 잊어 버려서 큰 모체는 얼어 죽었다. ㅠㅠ 다행히 그 새끼들인 삽목 한 개체는 삽목해서 실내 거실에서 올 겨울을 나서 잘 자라고 있다. 오랫동안 물속에 담궈뒀더니 뿌리가 실하게 자랐다. 이젠 이 식물을.. 생활정보/일상 2020. 3. 3.
코로나19 극복 - 집안에서 생활하기 DAY3 어제까지 집에서 지낸지 3일째 입니다. 코로나여파로 극복을위해 국민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저는 1주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으며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먹을 식자재는 준비해 뒀고 그동안 냉동실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게 쌓여 있던 식자재 이번 기회에 탈탈 털어서 다 먹어버릴거에요. 코로나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 제가 가장 실천하기 편하고 매일 지키고 있는게 물, 특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자!!!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작두콩으로 따땃한 물을 끓이고 어제 마시고 남은 물은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 매일 아침 따뜻한 물과 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딸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부터 마시게 하고 있어요. 거실 한가운데 나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노트북과 텀블러 그리.. 생활정보/일상 2020. 3. 2.
코로나19 여파 - 집안에서 생활하기 DAY2 DAY2 토요일 연휴 첫 주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드립해서 마시고 가족 모두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늦게 일어나서 식사는 아침겸 점심으로 10~11시에 먹는다. 당분간 내가 담당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학교 다닐때 자취하던 실력(?)을 발휘해 볼때인가? ㅋㅋ 오늘 점심을 위해 냉장고를 열어보니 스팸과 봄동, 김부각이 보였다. 스팸을 다이스로 작게 잘라서 후라이팬으로 굽고 어제 먹다 남은 소고기 무국을 데우고 봄동을 찬물에 담궈둔 후 신선함을 깨운 후 손질 내가 좋아 하는 통마늘을 손질 자~ 준비는 다 됐다. 애들에게 소고기 무국 조금씩 담고 밥위에 김부곽을 뿌려주고 팬프라이한 스팸을 애들 가운데 놓으니 밥을 잘 먹네요. ^^ 난 봄동+쌈장+생마늘+무국으로 해결 이렇게 아침겸점심을 해결 웹작업(코딩) .. 생활정보/일상 2020. 2. 29.
코로나19 여파 - 집안에서 생활하기 DAY1 코로나19 여파로 3월 8일까지 회사를 안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쉬기로 되어 있던 날짜외 회사 사정이 안좋아 휴가를 소비 해야 하는 상황 이참에 붙여서 쉬기로 결정 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좋고 나도 이런 상황에서 외출을 하지 않아 좋고 DAY1 금요일 회사 근무를 아주 배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으로 잠을 깨운 후 업무 대기를 하면서 밀린 인터넷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오전 부터 회사관련 전화가 몰려오고 요즘 핫한 업무를 하고 있다 ^^ 아침겸 점심식사는 면연력을 위해서인지 몰라도 소고기 무국으로 준비해 줘서 든든하게 먹었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서만 지낼려면 집안을 깨끗한 청정환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먼저 거실 청소를 하고 예전부터 해주고 싶었던 둘째 딸래미 방 대청소를.. 생활정보/일상 2020. 2. 29.